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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행복한공부방지역아동센터의 저학년들이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주관한 '제 7회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 독서퀴즈대회'에 참여 했습니다.

2학년 김작년에는 고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퀴즈대회를 진행해 작년에 참여 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다음에 꼭 참여하자고 하였는데 올해는 저학년이 대상이되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총 5명의 저학년 아동들이 참여하였고 행복한공부방의 대표하는 똑 부러지고 똑똑한 아이들입니다.

2주간의 기간동안 정해진 책을 열심히 읽었답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 도서는 경제도서인 ‘나 혼자 해볼래 저축하기’, ‘용돈으로 집을 지은 돼지 삼형제’였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며 경제관념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동화였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어 앉은자리에서 금방 읽고 서로 문제도 내주며 퀴즈대회를 열심히 준비하였답니다.

하루 날을 정해 아이들과 함께 모여 예상문제를 내고 맞추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 모두 너무 재미있다며 “선생님! 선생님이랑 책읽고 문제내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해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답니다. 

이번 독서퀴즈는 단순히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였고, 저금은 돼지저금통이 다인 줄 알던 아이들이 은행에 저금을 하면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이 많이 주어져 행복한공부방을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 대한 기쁨을, 그리고 책으로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지식과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